삼성전자 SW Vision Tour 후기 (CE, IM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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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W Vision Tour 후기 (CE, IM 부문)

삼성전자 SW Vision Tour 를 다녀 왔다.

몇 달간 세미나를 안다녔는데 프레쉬(?)한 느낌을 받고 싶기도 했고,

수원사업장이 궁금해서 가보고 싶기도 했다.

   

우선, 공지한 시간까지 영통역으로 집결하면 셔틀버스를 타고 사업장까지 데려다 준다.

영통역에서 셔틀버스가 각각 출발하기 때문에 앞자리에 앉고 싶다면 집에서 빨리 출발하면 된다.

 

도착해서 명찰을 받고 자리에 착석했다.

자리에 종이가방이 있는데, 채용책자와 무선충전기가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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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와 다과도 준비되어 있었다.

밤을 새워서 많이 피곤했는지 아메리카노를 5잔 이상 마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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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분 정도 참석하신 것 같다.

(사진은 직접 찍은게 아니라 삼성에서 받아서 썼다.)

   

중식 / 사업장 투어

R5와 근처 공원을 둘러보았다.

 

동호회 실을 보여줬는데 검도, 탁구, 꽃꽂이, 캘리그라피 등 40여개의 동호회실이 있다.

탁구와 검도를 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볼 수 있었다. 수영장도 있다고 하던데, 직접 보진 못했다.

 

건물 내부에 은행, 대리점, 안경점, 카페 등이 있었다.

밥도 맛있고, 필요한 물건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사업장 안에서 계속 살아도 될 것 같은 기분이었다.    

C-Lab

삼성 직원들이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따로 연구를 할 수 있고, 삼성전자에서는 이를 지원해준다.

성과가 좋으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다고 한다.

 

삼성전자(CE/IM부문) SW Vision 소개

CE : Consumer Electronics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생활가전사업부

IM : IT&Mobile Communications 무선사업부, 네트워크사업부

 

휴대폰에서 아웃포커싱 기능도 Segmentation 을 이용해서 나타낸다고 한다.

카메라의 하드웨어를 폰의 소프트웨어로 보완하는 격이다.

그래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많이 필요하다.

 

이모지, 구도 추천 기능, 아마존 쇼핑 등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기억이 잘 안나서 아쉽다.

노트북으로 타이핑하지 못한게 너무 아쉽다.

   

SW 엔지니어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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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좋은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알고리즘 공부방법 소개

수많은 알고리즘 공부 방법이 있겠지만, 삼성전자에서는 어떻게 소개할지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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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법은 5단계로 나누어졌다.

가장 중요한 단계는 1. 문제를 바르게 읽기 라고 했다.

 

완전 공감한다.

문제를 잘못 읽고 떨어진 코딩테스트가 수차례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오늘도 문제를 잘못 읽어서 못 풀었던 문제가 있었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Try & Error 를 지양하는 자세다.

Try & Error : 그냥 해보고 안되면 다른 방법으로 해보고…

지양하라고 하는 이유가 당장 문제를 맞출지는 몰라도 논리적인 사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실력이 늘지 않아 손해다.

 

SW 역량 테스트

A형 : 전공자라면 누구나 풀 수 있을 정도 B형 : 메모리 & 수행 시간을 최적화하며 코딩

C형은 B형을 따면서 너무 재밌었던 사람만 도전하는 것을 추천하셨다.

   

삼성전자(CE/IM부문) 채용제도 소개

기억나는 부분을 적으면 다음과 같다.

  1. 희망하는 부서로 지원 가능
  2. 계열사 중복 지원 불가 (ex. 삼성전자, 삼성SDS)
  3. SW역량 B형 합격자는 영역테스트 면제
  4. SW역량 A형 합격자는 우대사항에 대해서 논의중 / 확정되면 아카데미에 공지할 예정

 

채용제도 세션은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았다.

채용제도 소개가 30분인데, 삼성전자가 얼마나 좋은지를 홍보하는 시간이 많이 잡아먹은 것 같다.

결국 채용제도에 스킵하는 부분이 있었고,

질문도 많았으나 시간관계상 몇개 못 받았던 것 같아 아쉬웠다.

   

경품 추첨 및 기념품 지급

경품도 준다.

삼성 게이밍 키보드 (3명) 삼성 게이밍 모니터 32인치 (2명) 삼성 갤럭시 노트9 (1명)

   

3학년 때 학교 동기들과 여길 왔더라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

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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