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toria 황준오

2019년 32주차 회고


습기

고시텔에 1개월간 지내면서 아직까지 큰 불편함이 없다.

주방이 공용이라 요리를 못하지만, 요리 안해도 먹을건 많아서 불편하진 않다.

방도 좁긴 하지만, 역삼 지하철을 타지 않아도 된다는 메리트는 매우 크다.

불편한 점을 한가지를 꼽으라면 습기다. 요새 장마철이라 그런지 방이 너무 습하다.

습기의 원인은 샤워나 빨래인 것 같다.

아침에 샤워를 하고 밤에 돌아오는데, 방 안이 여전히 습하다.

써큘레이터를 계속 틀어놓았으나 습기가 제대로 빠지지가 않는다.

창문이 옆으로 여는 방식이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위로 재끼는 창문은 환기가 잘 안되는 것 같다.

제습기를 사기에는 놔둘데도 없고, 소음도 많이날 것 같고..

방 안에 제습제나 많이 까야겠다.

에어컨 있는 곳으로 옮기면 좋긴 하겠지만.. 한 달 지나면 이 고민은 날씨가 알아서 해결해줄 것 같다.

 

오브젝트

오브젝트 책을 절반정도 읽었다.

9장까지 읽은 바로는 유연한 설계를 어떻게 할지, 다형성에 대해서 많이 알게된 것 같다.

지금 책만 읽고 개발을 따로 하지 않으니까 고민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내 코드를 기반으로 고민거리들을 책에서 찾는게 베스트 프랙티스같은데..

DDD 5장까지 스터디하면 오브젝트 책이랑 유튜튜 리팩토링을 병행 해야겠다.

유튜튜를 배포해놓은 AWS 계정의 프리티어가 10월까진데 이 서비스를 죽일지 살려둘지 모르겠다. 스프링 배치도 4월부턴가 뻗은 것 같고.. 수개월 간 방치만 했다

 

도메인 주도 개발

싸피를 하기 전에 커뮤니티 사이트의 서버를 RESTful API로 만들다가, 싸피를 하러 서울에 올라왔다. 뒷부분은 다른분이 이어서 하신다고 했는데 코드 읽기가 힘들어서 다시 만들겠다고 했다.

그 당시에 코드 읽기가 힘들다는 것에 대한 이유를 잘 몰랐다. 우테코를 하면서 나름 가독성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었고, 개발 할 때도 가독성에 대해 신경쓰면서 잘 짰다고 생각했었는데..

단순히 코드를 보기 좋게 작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도메인 관점에서 코드가 도메인을 잘 표현해야 비로소 코드의 가독성이 높아진다. - DDD START!

지금 내 코드를 다시 보면 도메인에 대한 가독성이 매우 낮다.

DB 모델링을 하고 개발을 바로 했었는데, 너무 데이터 중심으로 생각한 것 같다.

어떤 URL로 접근 할 경우, 리소스에 대한 CRUD로 생각했고, 데이터가 어떻게 변경되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메서드 이름들이 대부분 CRUD에 속한다. 그래서 도메인 로직을 표현하기에 너무나 부족했다.

사실 REST에서 DDD가 가능한지는 아직 잘 모르지만, 확실한건 내 코드는 도메인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았고 가독성이 구리다는 것이다.

유튜튜를 리팩토링할 때 도메인 로직을 고민해봐야겠다.

   

이번주에 구매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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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주도 설계 구현

도메인 주도 개발 공부하면서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은 이 책을 참고하려고 샀다.

두께가 토비의 스프링 한권 정도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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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의 디자인 패턴

지난번 오브젝트 모임에서 디자인 패턴은 유연하지만 가독성을 떨어트린다는 말을 들으며 나도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책을 앞부터 정독한다기 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해당 부분만 찾아서 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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