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8,39주차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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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8,39주차 회고

운동과 개발

저번주에 헬스를 시작했는데, 첫 날 팔운동을 하다가 바로 근육통이 생겼다.

근육통이 올 것이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개발을 하면서 피로를 쉽게 느꼈고 수면욕도 늘었다.

 

운동과 개발의 관계를 놓고 보면 운동은 개발하는데 방해된다고 생각한다.

운동하는 시간 대신 잠을 잔다면, 개발할 때 집중을 더 잘 할 수 있고,

운동하는 시간 대신 개발을 한다면, 개발하는 시간을 늘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먼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눈 앞에서 보고 느끼는 상황만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전에 페이스북 타임라인으로 유명한 개발자분이 몸이 안좋다는 소식을 들었다. 댓글을 보면 다른 분들도 편찮은 곳이 있으신 것 같았다.

그 정도로 개발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개발에 빠져 계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는 왜 운동을 건강이 아닌 개발만 놓고 비교를 한건지 모르겠다.

 

TODO

  • 웨이트 보다는 유산소 운동 많이 하기
  • 쉬는 시간 중 하루에 한번 정도는 밖에서 산책하기

 

 

URL 단축

지난주에 인프라에 대한 고민을 좀 했다.

Vue.js로 개발을 하고, S3에 배포할지, Lambda에 배포할지..

URL 단축서비스 라면 Redirect가 가능하도록 해야 하는데, 같은 도메인(URL)에서 SPA을 함께 뿌려줘야 한다.

ELB나 API GATEWAY로 Redirect하는 방법을 알아보다가 둘 다 방법을 찾지 못했다.

결국 Spring Boot로 개발하고, Vue.js의 빌드 파일을 톰캣에 올리기로 했다. 왜 진작 이 방법을 떠올리지 못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최근 AWS Lambda를 접하면서 AWS Lambda를 무조건 사용하고 싶었던 것 같다.

대충 서비스 배포는 가능하긴한데 디자인이 너무 구리다.

 

 

프로그래머스 잡페어

어제 프로그래머스 코테를 치고, 과제를 받았다.

다행히 작년에 했었던 투두리스트가 아니다!! 이번 과제는 캘린더 구현이다.

 

작년 과제는 Spring Boot와 Vue.js로 만들었었는데, 이번에는 Spring MVC로 구현한다.

오늘 Thymeleaf를 처음 써봤는데 학습이 좀 필요할 것 같다.

 

일주일 안에 테스트코드 까지 완성할 수 있을까? 해야지..

 

TODO

  • 캘린더 매우 잘 만들기

 

 

실패한 경험?

이번주 금요일에 싸피 밋업을 했다.

서울지역 싸피1기, 2기가 함께 하는 행사다.

 

하루종일 배터지게 웃기만 하다 왔긴 한데, 강연을 들을 때 반성을 좀 했다.

(강연 내용은 적을수가 없다)

 

실패를 해본 경험이 있나?

별로 없다. 실패를 앞서서 도전도 하지 않은 것 같다.

도전을 해야 경험을 할 수 있고 성장이 가능하다더라

 

나는 취미도 딱히 없다고 생각한다.

게임은 진작에 때려 치웠고, 악기 연주에 대한 욕구도 없고.. 사업할 놈도 아닌것 같고.. 뭐 그냥 대충 사는 것 같다.

 

현재 빅스비 공모전이 있는데 빅스비나 해볼까 생각중이다.

내가 가고자 하는 서버 개발은 아니지만, 최소한 개발해야 할 것은 생기고 협업하면서 느끼는 것도 있을 것 같아서

 

근데 또 모름

다음주 되면 딴거 하고 싶은거 생길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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