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주차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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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주차 회고

넷플릭스

넷플릭스 계정을 친구가 알려줬다.

일주일 동안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 5 까지 다 봤다.

오늘 꿈에서는 감옥을 탈출하는 꿈까지 꿨다.

 

평소에 아이패드로 인터넷방송이나 유튜브를 켜놓긴 하지만..

넷플릭스는 더 몰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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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이번엔 서류가 떨어졌다.

그 회사의 기술스택이 내가 사용했던 것과 같아서 최소한 알고리즘 시험은 칠 줄 알았는데..

정말 가고싶은 곳이었고 당연히 될 줄 알았는데 서류탈락했다.

그런데 탈락메일을 보아도 별 감흥이 없었다.

알고리즘으로 떨어질 때는 뼈 맞은 것처럼 아팠는데

서류라서 마음이 오히려 가벼워진 것 같다.

   

개발

알고리즘 은 혼자 공부하기가 수월하다고 생각한다.

고민하는 시간이 결국 자신의 사고능력을 키워준다.

 

데이터분석 같은 경우에도 수월하다.

캐글을 보면 할건 천지니까..

 

지난 2018년에 알고리즘데이터분석 공부를 포기했다.

웹개발 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웹, 서버 개발도 혼자 공부하기 수월한가?

최근 인프런에서 Node.js 강의를 듣고 있다.

강의를 들으면서 결국 Node.js 를 학습한다고 할 수 있는건 없다 는 생각을 했다.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데 결국 만들게 있어야 하지..

 

대학교를 다니면서 코딩과는 거리를 뒀기 때문에 취업 걱정이 있었다.

프로젝트로 만회하고자 했었고, 결국 결과가 있어야 했다.

이제와서 드는 생각은 차라리 알고리즘이나 데이터분석을 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서도..

이런 후회는 아무리 파고 파도 끝이 없다.

 

그래서 앞으로는 무엇을 할 것인지가 고민이 된다.

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

2019년 5,6주차 회고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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