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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8주차 회고

2021년 18주차 회고

스스로 칭찬

  • 회고를 다시 시작한 것
    • 스스로를 판단하고 평가하여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 스스로를 칭찬하는 것도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 같아 굿굿
    • 중학교 친구와 매주 스스로를 회고하여 서로 공유하기로 함
  • 먹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기 시작한 것
    • 몸이 망가지다보니, 먹을 것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부산에 내려온 후 비교적 밥을 잘 챙겨먹고 있음.
  • 부산에 내려와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
    • 부산에서 재택을 하고 있다. 혼자 생활하는 것보다, 누군가와 함께 지낸다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
  • 동네 친구들을 만나 시간을 보낸 것
    • 오랫만에 동네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옛날에는 함께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들의 소중함을 몰랐는데, 오랫만에 만나서 그런지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너무 좋았다.
  • 한의원에 진료를 받으러 간 것
    • 원장님에게 잔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그 덕분에 건강 개선 필요성에 대해 스스로 느끼게 되어서 좋았다.
  • 뚝딱뚝딱 저장소를 만든 것
    • 학습하는 것에 대한 단일 저장소를 만들어 잘 관리하기 위해 깃 레파지토리를 만들었다.
    • 앞으로 체계적으로 학습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학습한 것

  • 클린 아키텍처 독서
    • 다음주 스터디를 위해 17, 18장 정리
  • 이벤트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구축 독서
    • 챕터1 읽고 정리
      • 주관적인 의견이 없는 단순히 책을 내용을 정리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음. 이벤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인 듯.
      • 아직 ‘이럴 때 이벤트로 처리하면 좋겠다’ 하는 개념이 없음.

 

 

아쉬웠던 점

  • 건강하지 못한 몸의 상태
    • 묘가증이 3개월 째 이어지고 있다. 3개월 째 항히스타민제에 의존하고 있음.
    • 손과 발이 쉽게 저리고, 주먹을 쥐고 힘을 주어도 힘이 안들어감.
  • 불규칙한 수면시간
    • 한의원에서는 간이 몸을 해독하도록 11시 이전에 숙면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했다. 하지만 아직 11시 이전에 자본 적이 없다.
  • 마음도 건강하지 못한 상태
    • 몸이 건강하지 않다보니 마음도 건강하지 않은 것 같음. 업무 할 때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의지가 없음.
  • 일의 우선순위
    • 일의 우선순위를 잘못 판단하여 급히 처리해야 하는 이슈를 늦게 처리함.
  • 앞으로 무엇을 학습하면 좋을지, 커리어에 대한 확신이 없음.
    • 1년차 개발자로써 무엇을 학습하면 좋을지에 대한 우선순위가 없음. 그냥 할 뿐임.
    • 피드백이 있으면 좋겠지만, 딱히 커리어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관계를 가진 사람이 없음. 멘토가 있으면 좋겠다.
  •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크게 보려고 하지 않았다.
    • 개별 이슈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졌고, 전체 프로젝트는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장애물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이 아쉽다.
  • 헤드폰으로 노래를 듣지 못하고 있다.
    • 헤드폰으로 노래를 듣곤 했었는데, 부산에서는 그러지 못해 아쉽다. 들고오기엔 부피가 너무 커서 아쉽다.

 

 

다음주의 나에게 바라는 점

  • 19주차 회고를 작성하면 좋겠음.
  • 묘기증 개선을 위해 아래 3가지를 지켰으면 좋겠음.
    • 식후 30분 걷기
    •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기
    • 닭고기 / 밀가루 / 음주 가 없이 살아가기
  • 얼또 하기
    • 얼또를 하면 11시 이전에 잠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음.
  • 출근 시 지라 이슈를 보면서 일의 우선순위 조정해보면 좋겠음.
  • 일을 좀 더 체계적으로 했으면 좋겠음.
  • 프로젝트를 좀 더 큰 시각으로 바라보면 좋겠음. ‘나무’만 보지 말고 ‘숲’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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