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toria 황준오

2019년 14주차 회고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난 자바로 알고리즘 문제를 많이 풀어왔고, 백엔드 서버도 구축해 봤다.

하지만, 객체 지향적인 고민은 안해봤다.

 

지난 2주간 우아한 테크코스 과제를 해결하며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한 자신감이 올랐다.

과제를 수행하면서 객체 지향적인 사고력이 늘었다고 느꼈기 때문에, 3주차 과제는 별 어려움 없이 구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금요일에 3주차 과제를 받았는데, 객체를 어떻게 쪼개야 할지도 모르겠더라.

이틀동안 고민만 하다가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생각하라, 객체지향처럼을 보면서 책을 꼭 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다음날 아침에 서점에 가서 책을 구매해서 보았고, 새벽이 되서야 완독할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나니 OOP에 대해서 자신감이 붙었고, 많이 알게 된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의 집필 동기에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이 책의 목적은 객체지향을 다루는 다른 책이나 자료들을 읽을 때 미리 알고 있으면 도움될 만한 기본 배경과 지식을 다루는 책입니다.

OOP에 공부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트렐로에 아직 TODO가 많이 쌓여있는데…

우선순위는 OOP가 먼저인 것 같다. 그동안에 기본기를 많이 놓쳤다.

   

개발의 만족감

작년 초부터 존경하는 개발자가 있었다.

실제로는 뵌 적이 없지만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서 봤었는데

그 분의 개발에 몰두하고, 개발을 사랑하는 모습에 나의 개발에 대한 편견이 바꼈다.

최근에 배우자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자세한 사정을 모르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판단하면 안되지만,

삶에 중요도가 개발이 더 크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 해봤다.

나도 열심히 해서 언젠간 같이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

 

각자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하루 하루 만족감을 채우며 살아간다.

난 이런 만족감을 친구들을 만나거나, 게임을 하거나, 쇼핑을 하는 등으로 해소했다.

개발자의 장점 중 하나가 개발하면서 이런 만족감을 채울 수 있는 것 같다.

개발하면서 생기는 만족감을 더 발전시키고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


황준오 (Bactoria) 황준오 (Bact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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